쌈싸먹어

실은, 지난주 스골을 보고나서 소녀시대1/3 보다


의외로 준 교수의 '쌈싸먹어'의 임팩트가 강해서;;;


새벽이가 '쌈 드세요'라고 하는 걸 볼 때도....


그리고 충무로 영화제 전야제에서 모처럼 9명이 모인 자리를 볼 때도...
충무로 영화제 워스트 드레서상에 빛나는 이런 의상은 난 반댈세!!

무슨 보쌈시대 with 겉절이컨셉도 아니고
그동안 어느 의미로 많은 사람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받았던 꼬꼬댁집이랑 계약을 끝내고,
새로운 스타일리스트랑 작업한다는 소식에 설레어 하며,
저 의상을 보고 모두들 꼬꼬댁집의 마지막 발악이냐고 한 마디씩 던지던데,


 저게 바뀐 스타일리스트의 첫 작업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면 이런 식스센스 같은 반전이...

이를 어쩜 좋아...

새로운 스따일리스트님하,

제발 저렇게 애들을 쌈 싸놓을 생각은...

쌈싸먹어!

그나저나, 쓰다 만 스골 시청후기를 완성시켜야 하긴 하는데...


아. 그리고...

소원씨 말씀이 곧 법이다 ^ ^ ! - 인기토씨블로거 흑진주유리님 -

이분은 소원계 탑시드 확정.
이젠 뭐가 올라올지 무섭삼...은 훼이크고
가끔은 연예계가 아니라, 서비스업으로 길이 샜음
매달 실적 넘버원은 따논 당상이긔;;

그래, 나는 율빠
당신은 소원빠
서로 팬질하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 으허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