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생일이었는데 무대에서 운 모냥입니다.
이 사진이 묘하게 묘하게 기억이 남아서 유리의 첫 인상이 되었지요.
저 요상한 머리모양 때문에 ㅋㅋㅋ 어떻게 묶음 저렇게 돼? ㅋㅋㅋ
그리고, 묘하게 이틀 후에 알게 된 사실이 아깝다는 생각은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왜왜? W.H.Y?
이 때도 눈에는 좀 들어왔나 보네요,
아니,
실은 우는 모습이 참 고왔어요. 으헝헝~
지금 다시 저 사진을 보면 참 감회가 새롭네염.
뭐, 그랬다구요.
진짜, 별거 없네 -_-;
깝율이라기 보다는 정신세계를 의심했..쿨럭~
그렇게, 유리를 알게 되고 1년동안
참 이 블로그도 스타일이 변해왔다는 것을
간만에 실감하게 되네요.
스타일 뿐만이 아니라, 유리를 비롯한 소시에 관한 느낌이나 생각이나 표현 등등.
앞으로도 또 그렇게 바뀌어 나가겠죠.
그런 묘한 변화를 기록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하는 거구요.
자세한 건 머지않아 나중에 쓸 날이 올거에요.
이제서야 팬질의 초보단계인 소녀시대와 유리에 대한
관찰기 및 1단계 버닝은 끝났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