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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4. 01:13 Lalala
처음엔, 끝을 모르고 시작했었다가 홀연히 머리를 깎고 떠나버려서 끝났고

그 다음은 그저 현실을 피하고 싶어서 매달리다가
현실의 벽 앞에서 허무함과 패배감만 느껴서 그냥 빠져 나왔고,

그 다음은 끝이 뻔히 보여서 도망치며 발악을 했지만,
발에 묶인 노승줄처럼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끝났고.

지금은... 아예 끝을 향해서 출발 했으니,
되도록이면 지금 이 순간 순간을 소중히 하며 함께 즐겁게 가보자고.



뭘?



으헝헝
posted by M.HEY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