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우울합니다.
메인사진이 계속 실패중이라서...는 핑게고,
분명히 내 컴에서 작업할때엔
뽀샤시하고 느낌 있는 iPle의 율2 사진으로 만든 gif를 올렸는데,
PC로 보니 저모냥이야.
마이휘어로 얼굴에 왠 고등어선?
정말 율까로 알려지겠어.
으헝헝 웃음으로도 무마가 안되니,
이번에도 지못미.
그보다도 우연히 찾아와서 기분이 언짢을 율빠블로거가 계시다면 ㅈㅅ
이 텐션을 이어가며 유리를 끌어들인 우울한 야그.
조금 우울합니다.
메인사진이 계속 실패중이라서...는 핑게고,
분명히 내 컴에서 작업할때엔
뽀샤시하고 느낌 있는 iPle의 율2 사진으로 만든 gif를 올렸는데,
PC로 보니 저모냥이야.
마이휘어로 얼굴에 왠 고등어선?
정말 율까로 알려지겠어.
으헝헝 웃음으로도 무마가 안되니,
이번에도 지못미.
그보다도 우연히 찾아와서 기분이 언짢을 율빠블로거가 계시다면 ㅈㅅ
이 텐션을 이어가며 유리를 끌어들인 우울한 야그.
캐쇼크..
메인사진의 캐서린 제타 유리..사진이 왜 저 모냥인가요? orz
클릭해봤더니만 제대로 나와.
난네입어가 안내한 대로 155로 사이즈를 맞춰서 올린 것 뿐인데..
161픽셀이었니? 이런...
캐서린제타유리 지못미.
집에 가는 대로 수정하겠음.
오늘은IE 협찬으로 보내드리는 포스트.
시작한지 3일만에 왠일로 엮인글이 있길래 보니 그새스팸께서 협찬을 하시겠다고 덤벼드셨군요.
호의는 정중하게 거절하겠습니다.
하지만, 스팸 외에는 환영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기승사에서, 팔씨름과 수박 밀치기에 이어,
마이 휘어로가 날았다져?
몇주전에 절이 많은 곳으로 정신수양 여행을 다녀왔을 적의 일입니다.
종종 정수기 필터를 교환해 주듯이 인간 리프레쉬를 위해 다녀오는 경우가 있졉.
새 정신으로 제대로 시작하자고..
대나무숲을 앞둔 정자에서 정좌를 하고 정신수양을 하면서 생각한 건..
마이휘어로가 고운 궁중한복을 입고 사극 드라마든 뭐든하는 거야.
조신율이 만개하면 전국의 시청자를 휘어잡고 이 율빠 심장을 조여대겠쥐. ㅋㅋ
왜 그런 곳까지 가서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을까..라는 회의심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율빠의 길을 결심하고 돌아온 역사적인 여행이기도 했던 겁니다, 쿨럭
그러던 것이 고운 한복을 입고 현실이 되어 나타나서,
나 캐 흥분했지.
오늘은 그 개기월식보다 보기 힘든 조신율을 보겠구나. 유리카~
물론 조신율과 깝율이 적절히 나온 방송이었지요.
그런데,
<캡쳐물 단속 떴댑니다. 움짤 제작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삭제 >
양손에 가죽장갑 끼고 야심차게 옷자락 휘날리며, 풍선을 얼굴에 붙여가며
렛츠 플라이 율2
왠만한 운동신경 있는 남자도 힘든 포즈라고, 우월한 깝율이라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고 계십니다....
에라~무아지경으로 즐겨!그나저나 기승사에 나온 그 노래 은근히 중독적이네,
네, 저렇게 투신활동을 해서 많은분들이 좋아해 주신다면야, 유리도 좋아할거고 저도 좋아요. 휴우~
이쯤되니, 위시리스트 항목이 바뀝니다.
마이휘어로, 번지점프 한번 해보지 않으련?
기왕이면 해외로케로 뉴질랜드에 가서,
그 유명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케지에 가서,
본격적으로 저 폼으로 내리 꽂아보는 거야. -ㅂ-)b
.....
나도 이미소녀이미지 기대따윈 버렸나.
아닙니다. 지금 마이 휘어로는 신세대 소녀의 이미지를 개척하는 중입니다! (쿨럭)
잘 보면 의외로 유리는 겁이 많습니다.
우선 저질러 보고 그 뒤에 몰려드는 민망함과 겁의 후폭풍에 휘청하는 타입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뻔뻔해 질려면 끝까지 뻔뻔해지던지, 아님 말던지 하지...'
라는 생각이 들 ??도 있습니다만,
저게 내츄럴하단 증거가 되겠졈.
그나저나, 소시지엔 가입을 해놨는데,
비번을 몰라서 로그인을 못해봤다는 비하인드가 있슴다.
아, 진짜 띨한 건 어쩔 수가 없어. OTL
비번을 등록할 적에 적은 메일로 보내준다고 해서 몇번이나 시도했는데,
메일주소 맞는 건 확실한데, 감감무소식입니다.
혹시 이걸 보신 소시지.넷 회원분 및 운영자가 계시면,
불쌍한 띨띨율빠 하나 구제해 주시면 감사.
그럼 오늘 포스트는 이만... 하기 전에,
유리 낭자.
뭐든 열심히 하는 본능은좋은데,
얼굴을 풍선깔린 매트에 내리 꽂는 것만은 자제효.
순간 심장 멎는 줄 알았소.
최소한 부모님이 내려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는 유리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지 않겠소.
끝.
무슨.. 적당히 곡 골라놓고 소녀들 끼워파는 거지
안말릴테니계속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사셈.
상술에 놀아나며 저거 사야하나?
하는 소덕후분들..
적당히 놀아나면 그것도 생각보다 즐겁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난 한곡만 빼고 다 시디로 소장이야
자, 마이 휘어로가 추천한 곡을 볼까욤?
나카시마 미카의 '유키노하나'
얼마나 드라마 주제가로 우리나라에서 판을 쳤는지,
율빠분들에서도 '저런 뻔한 곡을'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군요.
좋은 곡은 자꾸 들어도 좋은 게 아니겠어요?
유리가 좋다는데 어쩌겠니.
반면에,
깝율이란 명성과 다르게
발라드를 좋아하는 구나 -ㅂ-
이거 노래방 가면 남의 노래엔 탬버린 휘날리며 난리를 치다가
자기 순서에는 분위기를 잡고 발라드로 뽑아대는 스타일이 아닌가요?
아님... 말고.
그런데 저 곡,
장마로 칙칙한 6월달에 나왔습니다.
처음에 뮤비를 보고
'왠 여름에 눈타령?'
그러나, 자켓사진도 잘 뽑아져 나왔지만,
뮤비를 보시면
추운듯 웅크리고 노래부르는 얼음공주 미카양의 모습과 노래가
제대로 싱크로가 됩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빨리 차세워/나랑 밥먹을래 죽을래!' 하며
격한 장면들 속 박효신군의 '눈의꽃'만을 기억하는 분덜,
아직 뮤비를 못보신 분들 당장 찾아보세요.
뮤비 자체가 절제미에 빛나는 수작입니다.
한번 미친 헤비로테이션으로 질렸는데
간만에 다시 꺼내 들어야 겠군.
그런데요..
저 노래 가사에 나오는 풋풋한 두 연인은
나중에 어찌 된줄 아세요?
유키노하나를 부르며 샤방한 미모였던 미카양은 1년 후에
실연으로 폐인이 됩니다.
....
중상모략아냐?
그럴 생각은 아니고...
1년후에 같은 6월에 나온 '히토리(혼자)'
'유키노하나'의 속편격으로 만든 건 사실이고,
저 사이에 나온 앨범 MUSIC의 마지막 트랙에 실리다가
반응이 좋아서 리컷싱글로 다시 나왔습니다.
요는,
유키노하나의 커플은
결국 헤어집니다
유키노 하나가 식상할 듯 싶으면 이걸 추천하라고 시켰겠어요.
아주 가슴 뜯으며 들을만 해.
아, 또 한곡이 있군요,
mink 의 'Secret Garden'
작년 이맘쯤에 나온 'Shalom'이란 앨범에 실린 곡입니다.
밍크씨의 앨범자켓은 다 저런 그림풍입니다.
한사람이 계속 그려주는 것 같던데,
그럼 외모를 숨기는 걸 보니 자신이 없는 거 아냐..
사진을 보니 그럴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당.
신비주의...랄까
리듬존이란 괜찮은 음반사 소속에
푸쉬도 괜찮았고
귀를 땡기는 목소리에 우월하게 잘 부르는 우리나라 출신임에도
생각보다는 대박이 안나는 것이
조금 안타깝군요.
세상에는 저렇게 잘 될것 같은 조건을 다 갖춤에도
생각처럼 되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게 인생의 씁쓸한 현실이자 재미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어쩜, 유리는 좋아하는 곡도 자기 답게 엘레강스하고 고쟈스할까요. >ㅂ<
바꾸어 말하자면, 이거 소녀취향이라고만은 할 수가 없고 ㅋㅋ
초코미떼CF를 보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그런데 정작 곡소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