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머리에 꽃을 달아도... (응?)
조그만 각도의 변화에도 다른 이미지가 나오는 유리를 찍는 사진가님들은 재미가 있겠어요.
안그런가요? 응?응?
아직 총애하는 동글동글(콧날만 빼구)구너컷이 많긴해도, 1년사이에 더 예뻐질 것도 없을 것 같드니만 저렇게 끝을 모르고 예뻐지면 어떡하라궁 으허헝~
그나저나, 뭔가 편집장님의 저 멘트는 팩토리걸이 3회방송을 한 상태에서 시간을 먼저 앞당겨 보는 기분이네요.
(편집장님, 역쉬 매의 눈 무서워염, 율빠도 아니구 다 체크하고 있었단 말이잖아염...)
요사이 하드를 정리하면서 보니 저도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
그리고, 저 화보가 실린 엘르걸11호를 직접 봤는데,
지면으로 보는 율셩팊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마이휘어로 팬질을 계속 하다가는 제 명에 못살지 싶지요..지난 번에 사둔 구심이... 구심~ (~ ;-ㅂ-)~
솔직히 나도 다음 주부터 나올 꼬꼬싱에 대해서 전투모드였는데,
싱글싱글 보고 모드를 바꾸기로 했음. 왜냐면 마이휘어로는,
객석 반응이 민감한 예능 기대주 유리이니까염.
열폭 같은 건 나머지 율빠분들에게 골고루 나눠드리고, 솔직히 3일간 마이휘어로가 출장을 가서 찍은건데, 천방디튝한 파트너를 따라다니느라 고생을 한 사람한테, 왜 그런 곳에 나오냐 못본다 그러면 쓰겠나요. 이기적인 저는 그저, 그저 오로지 다른 출연자보다 유리 컷이 많으면 장땡이빈다!! 길씨랑 엮었으니 컷 보장은 으흐흐흐흐...훗훗훗 오~홋홋홋~ (기분나쁘;;)
그래도 만약 굴욕시키거나(벌써 그럴 거 같은 예감이ㄷㄷ) 마이휘어로에게 방송촬영 이상으로 접근하는 넘들은!!! 북극산 이글루 얼음돌이 날아갈거심.
저도 비공식 매니저업체 (주)욥행이모를 설립해야 할 듯 하네염.
언제 앨범이 나올지도 모르는데, 그저께 BoA 이어서 소녀들의 선배들 잡담 투어라도 할끄나 으허헝~
오늘은 ㄷㅂㅅㄱ 그들이 아주머님들한테 인기가 쩌는구나라는 걸 조금 실감하던 몇가지 시츄에이션.
1.
시부야 모 레코드점에 갔더니만, 소녀들꺼 보다가 쓸데없이 세봤네염.
그 청년들 음반 : 35장... 다 다른 음반이라해도 한 20여장;; SM패키지 수임+에벡스 제작 패키지들이 쩖. 더군다나 그 코너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아줌마들의 압박;;
2.
지난 번에도 슬쩍 언급했지만, 솔직히 엠스테 나가는 것 보다도, 주부님들이 잠시 집안일을 쉬고 시청하는 정오에 하는 와랏떼이이토모에 나온 게 더 대단한 것임.
화환의 퍼레이드를 보니 정말 에벡스에서 소속가수들이 거진 다 단체로 보낸 듯한 규모이던데.
3.
그리고 오늘, 졸린거 참는다고 지하철 광고를 둘러보는데, 어떤 주간지 주부여성잡지 톱기사 : 미공개 사진전, 부록 그 청년들 캘린더...
이래저래 일본 아주머님들은 무섭습니다.. 무서운 그분들의 마음을 겟한 청년들은 베리굿YO~
고마워요 오늘 덕분에 괜한 용기를 얻었어요. 이래도 되나 으컁컁?
아..그나저나 이번 주에 들어와서 갑자기 오른쪽에서 귀에서 뻥뚫린 감과 함께 소리들이 아스트랄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팩토리걸 보기 시작했는데, '안녕, 난 소녀시대 유리야' 에서는 유리가 5명이서 불협화음을 내고 있네요. 아놔 ㅋㅋㅋ 아.. 나아가고 있다는 기쁨을 미친듯이 씹어댄 풍선껌 2통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알아서 미천한 소원이 나올때까지 앨범을 안내주는 에쎔은 어느 면에서 좀 헤아려 주는 것이 기특한듯. 오늘은 돌맞을 발언이 이어지네염.
더 쓰다가는 또 글쓰다가 엎어져서 Zzz할 것 같아서 우선 이걸로 쫑.
포스팅하면서 허무함의 최고봉은 저장하기 버튼을 냅두고 잠드는 일 유_유
(날리는 건 처절함의 최고봉이고)
울랄라 무대인데, 유뤼 파트를 듣다가 귀가 번쩍 뜨이네요??
지금 왼쪽에만 헤드폰을 대고 있기는 한데, 요즘 바이브레이션이 더욱 더 늘었다고 생각하는 건 저뿐인가욤?
성량은 아직이긴 한데 ^^; 음정이 잡힌 것도 그렇구요. 더군다나 상당히 힘을 빼고 자연스러워진 기분이 드네요.
이게 왠일 으허헝~
^^ 노래가 늘어서 좋긴 너무 좋은데,,,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그 바이브레이션에 조금 적응이 안될 수도...(쿨럭~)
늘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인 걸 알고도 남지만 저렇게 빛을 보게되면 참 반가운 법이지요.
아이구~ 2집이 언넝 나와야겠네요 ><
주제는 일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와랏테 이이토모 '텔레폰 쇼킹' 코너에 출연한 소녀시대 유리』
'와랏테 이이토모' 는 일본 후지텔레비전 채널에서 월요일-금요일 정오에 방송되는 유명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 출연하는
패널들도 쟁쟁한 톱스타들이죠 (국민그룹 SMAP의 몇몇 멤버들도 패널로 요일마다 참여합니다.) 진행자는 검은 선글래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타모리'라는 분이구요. 그리고, '텔레폰 쇼킹' 은 와랏테이이토모의 코너 중 하나인데, 매일 게스트가 초대되서 타모리씨랑 짧은 인터뷰 대담을 하고, 게스트가 관객석에 질문을 던지고 관객들이 스윗치를 누르면 답한 인원수가 전광판에 표시되는 앙케이트 조사를 하기 합니다. 이 코너에 출연하면, 축하한다는 의미로 주위에서 화환을 보내고, 그게 방송중에 소개되기도 하죠.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다음 출연자를 전화통화를 통해서 소개한다는 점입니다.(보통은 동료나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 연결되는 경우가 많지요.) 게스트가 전화를 걸어서 짧은 통화를한 후에, 타모리가 내일 나와줄 수 있냐고 물으면, 다음 게스트는 "이이토모!"라고 승낙하면서 코너는 끝납니다.
특히, 밑줄을 친 파란 부분은 기억하고 보심 조금 이해가 쉽지..않을까요? 아닌가? -ㅂ-;
타모리 : 그럼 친구(다음 출연자)의 소개를 부탁합니다.
관객석 : 와~
게스트 : 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짱을..
관객석 : 꺄아~
타모리 : 호오~ 한국인가요? 한국이군... 소뇨시데 고무니다(->소녀시대 겁니다) (관객 웃음)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나보네?
(유리랑 전화통화 후) (-> 통역도 없이 -ㅂ-;)
타모리 : 내일 와줄 수 있을까?
유리 : 이이토모~
타모리 : 그럼, 오마치시떼 오리마쓰(->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유리 : 와~ 오리마쓰!
(다음 날 텔레폰쇼킹에 출연한 유리)
타모리 : 에~ 녹화장의 관객분들 100명이 스윗치를 가지고 있는데요, 게스트의 질문에 해당되는 사람이 1명 나오면, 유리씨에게 저희 방송의 핸드폰줄을 드리겠습니다~
유리 : 저기, 지금까지 연애경험이 없는데요, 이상형의 남성은 타이어를 능숙하게 교체하는 사람, 혹시 여기에 있나요?
타모리 : ...? 연애경험이 없는데, 이상형의 남성은 타이어를 능숙하게 교체하는 사람, 스윗치 온!
♪짜라짜라짜라짜라짜 (벨소리) ... 팟!(전광판에 숫자가 표시됨)
타모리 : 오-! 한명 있어!
유리 : 우와. 기뻐요. ^^ 누군가요?
수영 : 하-이, 접니다! (-> 아니 ㅋㅋㅋㅋㅋ)
타모리 : 서로 짜고 한 플레이지!?
쥬크온에 어찌어찌 가입해서 음원을 다운로드를 할 수 있게되었는데, 아뉘, 1개월 다운로드권을 구입해줘서;;;
닥치고 1개월 안에 정해진 곡 수를 다운로드하지 않으면 제 돈이 날아간다는 이야기입죠.
물론 맥을 쓰는 제 컴환경에서는 다운로드가 무리이니...
소시들을 알게 되면서 안하던 짓 많이한다고 여겨왔지만, 기어코 윈도우즈가 필요한 상황은 "그럴 바엔 안해"라는 주의로 피해 온 제가 결국 (유리보다는 덜) 소중한 맥북에 윈도우즈를 깔게 만드네요.
네, 깔으라면 깔아야져... 사선타이랑 들리나요를 사겠다는데, 뭔 상관?
우선은 소녀들꺼부터... 시디로 샀어도 또 사는 거죠. -ㅂ-; 소녀들 관련 음원이 끝나자, 적수고 뭐고 그딴거 없다.
동방신기,원더걸스, 슈주, 샤이니, 천더그, 윤하, 2PM, 2AM, 빅뱅 등등 SM, JYPE,YG 가수들 꺼는 죄다 받는 듯;;
아하하, 신난다~ 제 하드에서는 모두가 사이좋게 강강수월래~
그러나, 아직 100곡 정도 남았습니다.
왜 이렇게 쿠폰을 많이 산거야.
이럴바엔 한달 안에 소시2집 나오면 음원을 사재기나 하는...건 소원이 할 짓이 아니죰. ㅋㅇ들이나 할 짓이죰.
흐음, 차차 생각해 봐야겠네요.
이젠 저런 노래를 들어도 저렇게 밖에 해석이 안되는 바보 같은 나~~ (퍼퍽~)
그래두 나름대로 내 딴에는 며칠간 심각해쓰빈다.. 쿨럭~
노래가 얼마나 쩌는지는 틀어보시면 확실하게 아실게고,..
지난번 만약에로 밤을 지새우며 듣게 만든 타임이 간만에 찾아와서,
다음 날이 휴일임을 하늘께 감사하게 되네요.
그래서, 태연이 나빠?! -ㅂ-; 노농~
그저 푹푹 스며드는 노래를 느껴보게 해 찬양하게해,
바보처럼 덕후처럼 차라리 그냥 웃어 버려 으허헝~ (퍽!)
이 아이도 참 착실히 스텝을 올라가는 타입인 듯.
아직 2집 안나왔어도 가슴에 자긍심과 뿌듯함이 가득 밀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