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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 해당되는 글 32건

  1. 2008.03.02 Oops...I did it again.
  2. 2008.03.01 아.. 진짜 2
  3. 2008.02.29 토닥토닥
  4. 2008.02.27 천지사진관
  5. 2008.02.24 Hey, Yu-Ri
  6. 2008.02.21 렛츠고 다함께 렛츠고
  7. 2008.02.19 개그본좌 깝율
  8. 2008.02.18 플라이 마이 휘어로
  9. 2008.02.17 우훗
  10. 2008.02.17 'Sweet Memories with 소녀시대' 마이휘어로의 추천곡
2008. 3. 2. 12:39 My hero YuRi
참 영상을 보면서 느끼지만,


카메라 앞에서 무지하게 잘도 까불어대니
실없어 보일 수도 있는데,



쌈을 싸먹는 데 진지해




돈을 셀 때도 진지해
(참 진지하게도 센다
좋은 태도)



즉흥연기를 시킨다고 참고영상을 볼 때도
집중한다고 윤아한테 쉿하고 있어



찜빌방에서 수건을 목에 두르고 퍼질러 앉아 있을 때에도
지나가는 컷에
이렇게 샤방샤방이야.



자세히 보면 매사에 진지하니..


참... 꿀리는 게 없구나...


적응이 참 안되는 척을 하면서,
오늘도 또 마이휘어로를 찬양해버리는구먼.




아,

후후속곡

"베이비베이비"

라면서요?



......



연습을 잘하고 있으리라 믿어요
왜냐면, 마이 휘어로가 제일 좋아하는

파트가 2개인!!


아무리 편집을 해도
편집당할 리가 없는


파트가 2개인!!


노래니까.


그 두 파트
다 태연이가 부르고 바로 다음이야..

특히, 뒷쪽은
후렴에서 터지고
코러스 바로 다음.

후렴의 감동을 이어나갈만한
실력을 기대하겠어요



찬양만 하는 쥔장이라 생각하면
절대 곤란.
본능적으로 삐딱이의 피가 철철 끓는
인간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잘할 거에요.

마이휘어로는
노래를 하는 직업인

소녀시대
유리이니까.


아니, 협박이라도 하는 겁니꺄?





이거 불안한 포스트;;;


결론은,
우월한 유리라는 것.

끝.
posted by M.HEYURI
2008. 3. 1. 17:37 My hero YuRi
농구 올스타전 축하무대에서
소녀시대가 소녀시대를 부르는데,


스포츠 현장이라면
유독 활개치는 멤버가 있죠.


누구긔?


왼쪽으로 돌며 드리블 슛,
오른쪽으로 돌며 드리블 숫

아, 진짜.....

걱정을 덜하게 하는 믿음을 주는,

상황을 이겨내는 것을 이미 넘어서
늘 즐기고 있는

넌 촘 많이 짱인듯.
posted by M.HEYURI
2008. 2. 29. 20:53 Memorial


봄이 오는지
의상이 초록색으로 바뀌었넹.
키싱유 의상 중에서는 저게 제일 맘에 듭니다.
특히 유리, 후후

이러면,
파니,시카양 팬분들께
돌 한무더기로 얻어맞을 것 같은 예감이...


아직 지금은 겨울인데...





저 울음의 의미를 짐작하는 나로서는

그저 Let's Go 소시

그리고, 서로 의지하며 극복하길
신의 가호를 빕니다.

뮤뱅 2008년도 2월 통합차트 1위 축하.



posted by M.HEYURI
2008. 2. 27. 06:28 My hero YuRi


리사이징 되었으니 -_-; 클릭해서 보셈.
개인기랍시고 성대모사를 수십번 연습하다가
소녀시대의 유리랑 똑같다며 좌절하는 율2를 생각하면 같이 오티엘..
그래, 권유리한테는 성대모사를 시켜도 권유리 밖에 안나오니까

자꾸 시키지 마셈!

보다

자신을 가지셈

같지 않아도 계속 밀고나가던 T모 소녀가 있잖아.

그리고, 나~중에 DJ자리나 하나 물어서 시켜주셈
누가 열씸율이 아닐까봐
시청자 사연을 읽어주는 모습이 귀를 타고 나를 다 감동시켰으.

조신율 하나
깝율 하나
아휴, 진짜진짜진짜 겸둥이
느껴지십니까,
사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엔돌핀이,
해피바이러스가.
소덕후에게만?

정말 다른 길로 안 새고
이길을 택해서고맙기까지 한 사람은,
내 입에서 이런 닭살같은 말을 뱉어 내게 하는 사람도
이 아이가 처음일 듯.
posted by M.HEYURI
2008. 2. 24. 12:33 My hero YuRi
전 왜

성인식을 부르던 시절의 박지윤이나,
마이네임을 부르는 보아나,

같이 칼있으마 대단한 오리지널을 봐도 그렇게 쩌는 일이 없었는데,
(소심하게 응원하던 비오에이양은 우왕ㅋ 멋찌다라고는 생각했음)


이렇게 흉내를 내고 있는 짝퉁이나 보고,

지금도 봐도.....

캐쩔어~항가항가

아이비랑 쥬얼리의 서인영 흉내내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


소시당에 무슨 잡지에서 화보촬영 겸 직필 앙케이트를 한 것을 봤는데,
말로 하면 될걸 매번 펜을 들게 만드시나요...

일리가 없져. 감사감사.



표지부터 나는 또 심장을 부여잡고. otz
여러번 심장에 무리를 주는 괘씸한 맨 오른쪽 처자..


기사에서 각 멤버마다 지정한 색깔이 있는 모양인데,
마이휘어로는

GREEN
이랩니다.

굿쵸이스 -ㅂ-)b 막상 자신은 파랑이래지만.

음악외에 현재 중독되어 있는 것은,
김진명의 "황태자비 납치사건"이란
이라니
몇몇 아그들이 독서감상이라고 공갈치냐라는 태클에 확실한 증거를 대는 좋은 태도져.


개인 시간에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방에서 스탠드를 켜고 음악을 들으며 일기장을 펴고 글을 쓰기도 하고 책도 읽으며 생각정리하기
아님,
유도(너 유도도 하니? ㅋㅋㅋ)&요가&스트레치


이건 무슨 비교체험 극과극도 아니고;;;;


아니져,


한마디로 몸과 마음의 조화를 꽤하는 심신단련이졉. -ㅂ-)b


........ 페브리즈 뿌릴까봐..


그리고,

마이 휘어로는 이미 피트니스센터 강사 수준이 아니라 태릉선수촌 선수 수준.
자신이 에너자이저임을 밑줄파도를 두개나 그으며 인정.
체지방이 어떻게 일반도 아닌 남자운동선수들의 비율일 수가 있어.
장동건이랑 찍은 CF 이후로 최대의 열폭이야

그래도 그동안 감기 하나 안걸리고 쌩쌩하다니 맘이 놓이네요.
그렇다고 유단은 금물.
지난번 티니위니 화보 촬영때 체했다는 건 뭐긔?
추위도 많이 타는 듯 한데, 더군다나 소시내 감기바이러스 경고 켜졌다는데,
언넝 따뜻한 봄이 오길 바랄뿐입니다.

지난번 못결에서 사백이 캠프장에 FT4나왔을 적의 이야기를 보니
눈은 붓고 코는 빠알개서 안쓰러웠음.

그나저나,



ㅋㅋㅋ 일부러 틀린 걸 지적은 하지 않겠어요.
글씨는 귀엽잖아욤.
중간중간에 그림도 집어넣는게 마니 귀엽군아. ㅎㅎ


......벌써 페브리즈로도 감당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그런데 율2 빼고는 나머지 멤버들의 앙케이트를 보니
솔직하게 썼는지 초큼 우울한 부분이 있네욤.
우리 에너자이저를 보고 기를 좀 뺏어가도 될텐데. ㅋㅋ

그저 너희들의 선배인 S.E.S.의 달리기를 BGM으로 보내드립니다.




... 음원은 안되는 거 알면서 웃흥~
posted by M.HEYURI
2008. 2. 21. 16:19 Lalala

조금 우울합니다.

메인사진이 계속 실패중이라서...는 핑게고,

분명히 내 컴에서 작업할때엔

뽀샤시하고 느낌 있는 iPle의 율2 사진으로 만든 gif를 올렸는데,



PC로 보니 저모냥이야.

마이휘어로 얼굴에 왠 고등선?

정말 율까로 알려지겠어.

으헝헝 웃음으로도 무마가 안되니,

이번에도 지못미.

그보다도 우연히 찾아와서 기분이 언짢을 율빠블로거가 계시다면 ㅈㅅ

이 텐션을 이어가며 유리를 끌어들인 우울한 야그.



posted by M.HEYURI
2008. 2. 19. 22:26 My hero YuRi
얼마전 네입어가 무슨 일이 있는지
로그인을 할 때 패스워드를 바꾸라고 하더군요.

아... 네이버 블로거는 다 당해봐서 알겠꾼아.
내 내름대로 견고한 패스워드를
오랜시간 걸려서
끙끙 머리를 싸매며 고안해서
자긍심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사용하려고
설정한지....

이틀만에 바꾸래.



더군다나 안 바꾸면 로그인을 못하게 협박하는군요, 나하참~
그럼에도 패스워드의 필수옵션 특수문자는 버로우 시키네 나하참~2

그런데, 지금 로그인을 하는데 바꿨다는 사실을 까먹고
옛날 패스워드를 막 쳐대다 머리에 스팀을 받았지...


그러고선 한 다섯번 쳐대고 지난번에 협박당해서 바꾼 걸 알아챈거졈.


오늘도 띨한 쥔장 소심하게 스타트.



소시당에서 mgoon이 요상한 이벤트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 원더걸스 VS 소녀시대 본좌대결 ]




심심해서 또 둘이 쌈 붙이니?

쉬고있는 원걸들을 들쑤시는 것 같아서
괜히 미안한 기분이야.

이래가지고 이리저리 불타고 손가락이 부러터지는 건
본인들이 아니라 받드는 덕후들이 아니겠어염.

보아하니 부문별로 한명씩 붙여놓고 동영상 돌리면서 누가 낫냐하고
클릭수 놀이질을 시키나 봅니다.

원걸이랑 소시랑 짝수가 맞지 않으니,
소시는 대표로 5명이 나섭니다.
뭐 엄밀히 말하자면 엠군이 맘대로 5명을 뽑아댄거지.

아, 율2도 참가를 하는군요...
그럼 무슨 부분일까요?




......





개그부문



그럼 상대편 대표는...

당연히 예은양.


그러고선 마이 휘어로 출전사진은


참 설명과 위화감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아니, 개그본능이 탁월한 탱구는 어딜가고...
하고 봤더니, 탱구는 이미 리더랍시고 선예양이랑 맞붙고 있군요.
직책에다 재능이 많은 탱구는 이래저래 바뻐.


그럼, 할수없이 마이휘어로 깝율이 그 뒤를 이을 수 밖에요.
소학가 가지고 적절히 대충 발로 만든 듯한 참전영상 다이제스트,


나름대로 시작은 흑진주 유리로 깔아주는 군요.
누구 개그부문으로 올려놓고 장난하니, 헐.
나름 반전효과를 꾀하느라 그러는 것 같지만


약합니다.
악해 약해...
저건 깝율의 마이너리그 3군 정도의 장면만 모아둔거야.. 쿨럭.

조회수는 박여사가 압도적으로 많군요.
그런데 추천수는 깝율이 더 많군요...

이런 걸 효용성의 효과....가 아니라,


안봐도 웃긴 깝율이라는 결론입니꺄?

......

소덕들 수고하시네욤.

아무리 마이휘어로의 충성스런 빠지만,
박여사의 개그에 숨넘어간 적이 몇번 있기에...
예은양에게 한표.

..... 설마, 아무리 그래도 율빠인 주제에.

그럼 투표를...

그런데, 클릭질은 로그인하는 사람만 되는군염.
결론은 엠군에 가입하셈이라는 속셈이군염.


안해.


이겨도 허참, 져도 나참인 대결.
나는 그냥 마이휘어로 찬양이나 하겠어요.

참전영상이나 다시 보고 항가항가하러 이만.

같이 보러 가려면.

일루 따라우와~

posted by M.HEYURI
2008. 2. 18. 14:21 My hero YuRi
오늘은 PC로 접속해 봤더니..

캐쇼크..

메인사진의 캐서린 제타 유리..사진이 왜 저 모냥인가요? orz

클릭해봤더니만 제대로 나와.

난네입어가 안내한 대로 155로 사이즈를 맞춰서 올린 것 뿐인데..

161픽셀이었니? 이런...

캐서린제타유리 지못미.

집에 가는 대로 수정하겠음.

오늘은IE 협찬으로 보내드리는 포스트.

시작한지 3일만에 왠일로 엮인글이 있길래 보니 그새스팸께서 협찬을 하시겠다고 덤벼드셨군요.

호의는 정중하게 거절하겠습니다.

하지만, 스팸 외에는 환영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기승사에서, 팔씨름과 수박 밀치기에 이어,

마이 휘어로가 날았다져?

몇주전에 절이 많은 곳으로 정신수양 여행을 다녀왔을 적의 일입니다.

종종 정수기 필터를 교환해 주듯이 인간 리프레쉬를 위해 다녀오는 경우가 있졉.

새 정신으로 제대로 시작하자고..

대나무숲을 앞둔 정자에서 정좌를 하고 정신수양을 하면서 생각한 건..

마이휘어로가 고운 궁중한복을 입고 사극 드라마든 뭐든하는 거야.

조신율이 만개하면 전국의 시청자를 휘어잡고 이 율빠 심장을 조여대겠쥐. ㅋㅋ

왜 그런 곳까지 가서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을까..라는 회의심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율빠의 길을 결심하고 돌아온 역사적인 여행이기도 했던 겁니다, 쿨럭


그러던 것이 고운 한복을 입고 현실이 되어 나타나서,

나 캐 흥분했지.

오늘은 그 개기월식보다 보기 힘든 조신율을 보겠구나. 유리카~

물론 조신율과 깝율이 적절히 나온 방송이었지요.

그런데,


<캡쳐물 단속 떴댑니다. 움짤 제작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삭제 >


양손에 가죽장갑 끼고 야심차게 옷자락 휘날리며, 풍선을 얼굴에 붙여가며

렛츠 플라이 율2

왠만한 운동신경 있는 남자도 힘든 포즈라고, 우월한 깝율이라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고 계십니다....

에라~무아지경으로 즐겨!

곤드레~만드레~ 나는 지쳐버렸어~ (BGM- 박현빈 "곤드레 만드레")

그나저나 기승사에 나온 그 노래 은근히 중독적이네,


네, 저렇게 투신활동을 해서 많은분들이 좋아해 주신다면야, 유리도 좋아할거고 저도 좋아요. 휴우~

이쯤되니, 위시리스트 항목이 바뀝니다.

마이휘어로, 번지점프 한번 해보지 않으련?

기왕이면 해외로케로 뉴질랜드에 가서,

그 유명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케지에 가서,

본격적으로 저 폼으로 내리 꽂아보는 거야. -ㅂ-)b

.....

나도 이미소녀이미지 기대따윈 버렸나.

아닙니다. 지금 마이 휘어로는 신세대 소녀의 이미지를 개척하는 중입니다! (쿨럭)

잘 보면 의외로 유리는 겁이 많습니다.

우선 저질러 보고 그 뒤에 몰려드는 민망함과 겁의 후폭풍에 휘청하는 타입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뻔뻔해 질려면 끝까지 뻔뻔해지던지, 아님 말던지 하지...'

라는 생각이 들 ??도 있습니다만,

저게 내츄럴하단 증거가 되겠졈.

그나저나, 소시지엔 가입을 해놨는데,

비번을 몰라서 로그인을 못해봤다는 비하인드가 있슴다.

아, 진짜 띨한 건 어쩔 수가 없어. OTL

비번을 등록할 적에 적은 메일로 보내준다고 해서 몇번이나 시도했는데,

메일주소 맞는 건 확실한데, 감감무소식입니다.

혹시 이걸 보신 소시지.넷 회원분 및 운영자가 계시면,

불쌍한 띨띨율빠 하나 구제해 주시면 감사.

그럼 오늘 포스트는 이만... 하기 전에,

유리 낭자.

뭐든 열심히 하는 본능은좋은데,

얼굴을 풍선깔린 매트에 내리 꽂는 것만은 자제효.

순간 심장 멎는 줄 알았소.

최소한 부모님이 내려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는 유리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지 않겠소.

끝.

posted by M.HEYURI
2008. 2. 17. 18:48 My hero YuRi
참.. 하루에 한개씩만 포스트를 하기로 작정한 결심도
무너지기 마련이죠..

누구 때문?


이 아이 때문이라면.


어제 스타킹 보셨나요?
매번 깝율의 대폭발이 일어나는 그 방송.

참... 이러다가 율2는 스타킹 고정게스트가 되겠네요.
이래저리 율빠에게는 소중한 프로그램으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맨날 유리는,
소녀시대를 대표해서


신문지를 지폐로 잘라


와이어를 동반한 널뛰기를 해대

프로레슬링한답시고 킥이나 당하고
소녀시대의 이미지관리는 이미 누구한테 던져주고
깝과 몸을 던지며 방송에 임해야만 하나여.

이번엔 팔씨름에 수박대련 밀치기야..

지난주도 그렇게 애썼는데 정작 밖에서 방방 뛰는 탱구의 인기만 올라갔다면서요.

-_-;


나야 정말 좋지만,
미팅에 나갔다가 분위기는 있는 대로 띄워서 호응은 좋은데,
결과는 꽝인 스토리는 싫거던.


유리에겐 깝만 있는거 아니거덩요.

그래서, 오늘은 전과는 다름니다.
전략을 바꿨거든요.


........



마음의 준비를 하세욤.














(필살 고개 쳐들기)

낚아서 ㅈㅅ
저작권 단속 떴데염 ㅠ_ㅠ

야,야,,야!!

이를 어쩜 좋아~

.

이런 어택을 받고 아무리 힘이쎈 팔씨름장사 성문군도 어쩔 수 있겠습니까?
기냥 넘어가는 고다.
성문군, 탱구 앞에서도 율빠의 지조를 지켜줘서 고마워요.

예전 같으면 이런 플레이에 육두문자 천트럭이 헥토파스칼의 속도로 날라갑니다만,

괜찮습니다.
왜냐면?


마이휘어로니까요.

이젠 자신이 안나가도 막 게스트가 율2를 불러내 orz
나영언니가 많이 쫄았겠어...
왜 하필이면 체육계 율2를 불러내요.

실은 보면서 나영씨에게 닥빙 나도 저렇게 '너 나와'하고 불러내고 밀쳐지고;;;;


개인적으로 율2아님 효연이를...
아주 재밌어질 것 같은 예감이 밀려와.

참 내가 율빠지만,
아, PD님드라, 효연이에게 기회 좀 주세요, 네?

더이상 십덕의 향기가 널리 퍼지기 전에
오늘 포스트는 이걸로 쫑...


아,
키싱유 뮤티즌송 2주 연속 수상 축하.
ㅎㅎㅎ 율코리타는 그렇게 신났쎄여?



나도 신났어, 으헝헝

posted by M.HEYURI
2008. 2. 17. 12:58 My hero YuRi
이번엔 스마트한 에디터의 리뷰쓰기를 애용해 보려고 하니,
잘 안되는 군요.

마지막으로 믿었던 불여우의 힘으로도 검색이 안되니.
설마 DB에 소녀들의 앨범이 없는 것도 아닐테고!!!

그래서 그냥

써질러!


이런 앨범이 발렌타인데이에 나왔습니다.


Sweet Memories with 소녀시대


J-Pop 컴필레이션 음반이라는 군요.
컴필은 늘 돈벌이가 짭짤한 때마다 나오는 특가종합선물세트라고나 할까.

이번에 내놓은 카드는...
소녀들이 추천한 곡이 2곡씩 실렸댑니다.

아.. 소녀들 일음을 촘 듣는구나.
이럼 난 순진한 밥탱이 되는 건가요?
이런 앨범이 나오는 것부터가 요즘 젊은이들은 예전보다는 많이들 듣고 있다는 증거겠죠.
무슨.. 적당히 곡 골라놓고 소녀들 끼워파는 거지
이런 의견이 나올 걸 알았는지,
SM에선 소녀들한테 펜을 들게 만들어,
곡 소개 영상까지 만들어.
사진까지 좀 오리지널로 찍어보는 센스를 가졌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소녀들 이런 잔일까지 수거~
다 시켜서 하는 것 뿐이야...

안말릴테니계속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사셈.


그리고,

상술에 놀아나며 저거 사야하나?

하는 소덕후분들..

적당히 놀아나면 그것도 생각보다 즐겁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난 한곡만 빼고 다 시디로 소장이야


자, 마이 휘어로가 추천한 곡을 볼까욤?



나카시마 미카의 '유키노하나'

얼마나 드라마 주제가로 우리나라에서 판을 쳤는지,
율빠분들에서도 '저런 뻔한 곡을'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군요.

좋은 곡은 자꾸 들어도 좋은 게 아니겠어요?
유리가 좋다는데 어쩌겠니.

반면에,

깝율이란 명성과 다르게
발라드를 좋아하는 구나 -ㅂ-

이거 노래방 가면 남의 노래엔 탬버린 휘날리며 난리를 치다가
자기 순서에는 분위기를 잡고 발라드로 뽑아대는 스타일이 아닌가요?

아님... 말고.

그런데 저 곡,
장마로 칙칙한 6월달에 나왔습니다.

처음에 뮤비를 보고
'왠 여름에 눈타령?'

그러나, 자켓사진도 잘 뽑아져 나왔지만,
뮤비를 보시면
추운듯 웅크리고 노래부르는 얼음공주 미카양의 모습과 노래가
제대로 싱크로가 됩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빨리 차세워/나랑 밥먹을래 죽을래!' 하며
격한 장면들 속 박효신군의 '눈의꽃'만을 기억하는 분덜,
아직 뮤비를 못보신 분들 당장 찾아보세요.
뮤비 자체가 절제미에 빛나는 수작입니다.

한번 미친 헤비로테이션으로 질렸는데
간만에 다시 꺼내 들어야 겠군.

그런데요..

저 노래 가사에 나오는 풋풋한 두 연인은

나중에 어찌 된줄 아세요?


유키노하나를 부르며 샤방한 미모였던 미카양은 1년 후에



실연으로  폐인이 됩니다.

....

중상모략아냐?

그럴 생각은 아니고...

1년후에 같은 6월에 나온 '히토리(혼자)'
'유키노하나'의 속편격으로 만든 건 사실이고,
저 사이에 나온 앨범 MUSIC의 마지막 트랙에 실리다가
반응이 좋아서 리컷싱글로 다시 나왔습니다.

요는,
유키노하나의 커플은


결국 헤어집니다

유키노 하나가 식상할 듯 싶으면 이걸 추천하라고 시켰겠어요.
아주 가슴 뜯으며 들을만 해.


아, 또 한곡이 있군요,


mink 의 'Secret Garden'

작년 이맘쯤에 나온 'Shalom'이란 앨범에 실린 곡입니다.
밍크씨의 앨범자켓은 다 저런 그림풍입니다.
한사람이 계속 그려주는 것 같던데,

그럼 외모를 숨기는 걸 보니 자신이 없는 거 아냐..

사진을 보니 그럴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당.
신비주의...랄까

리듬존이란 괜찮은 음반사 소속에
푸쉬도 괜찮았고
귀를 땡기는 목소리에 우월하게 잘 부르는 우리나라 출신임에도

생각보다는 대박이 안나는 것이
조금 안타깝군요.

세상에는 저렇게 잘 될것 같은 조건을 다 갖춤에도
생각처럼 되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게 인생의 씁쓸한 현실이자 재미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어쩜, 유리는 좋아하는 곡도 자기 답게 엘레강스하고 고쟈스할까요. >ㅂ<

바꾸어 말하자면, 이거 소녀취향이라고만은 할 수가 없고 ㅋㅋ
초코미떼CF를 보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그런데 정작 곡소개에서는

많이 웃었다.
작가가 그리 써줬니?
아니면 정말 너의 생각이니.

그런데
유리가 그렇다면 그렇게 들릴 수도 있다고
수긍하는 내자신이

많이 더웃기는 군요.

다른 멤버의 추천곡을 보면,
탱은 예상범위라서 가장 그럴듯 했고,

써니가 추천한 CHEMISTRY 'PEACE OF DREAM'
항가항가

제시카는
어쩐지 일음은 안들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토키 아사코의 'MY SUNNY RAINY'라는
일본에서도 마이너한 곡을!!!!!

광고곡으로 쓰였댑니다.

어쩐지...

수영이는 역시 경력이 있어서
D.A.I.의 'oasis'라는 탁월한 명곡과
신인 정태(JONTE)씨의 eternally를 선택하는군요.

효연의 샤방하고 발랄한 쵸이스에 놀랬고,
나 너무 남자댄스부 출신, 팝핀효연 이미지에 길들여졌나봐..

윤아의 타마키히로시곡 초이스,
막내의 AAA Get츄-! 서로 바뀐듯한 곡에 내가 마이 놀랬슴다.

그리고 퐈니양,
ASTEROID PEOPLE 로서 마이 기뻤고,
에밀리파트를 부르는 걸 어데서 들어보고 싶은 자그마한 소망이 있소..
요시카 파트는 제시카..
그럼 verbal은...?
그만합세.

이참에

나도 뭔가 추천을 할깝쇼?



....



뭣하러?



넴;;



글씨도 이쁜 유리의 친필메세지가 실린 저 앨범은 구해야 겠고,
전에 주문한 데는 데인 적이 있어서 싫은데..


절약한다고 야심차게 뿅뿅뿅 골드카드 봉인하고 통장 하나를 줄였는데...


......
posted by M.HEY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