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골든벨은 사실 소시가 나오지 않으면
그다지 볼 일이 없는 프로그램이지만,
이번주 방송분을 보니 참...
소시는 슬슬 다른 곳에 출연시켜줬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팬은 팬대로 멤버들을 만만하게 본다고 하고,
일반 시청자들은 맨날 소시만 나와서 소시만 챙긴다고 뭐라하고..
누구 좋으라고 출연하는 거야...
나같은 인간은 좋다능
그리고, 각 라인별로 앉는 순서의 의미를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훗, 이제서야 알았냐능
뭐 티파니야 스골 매주 출연하니까..
윤아야 얼굴크기도 그렇고 간판이니 그렇고.
뭐 3번째라도.. 매주 출연하는 수영은 맨날 뒷자리이시고 -_-;
아무튼 이 날, 마이휘어로의 가장 큰 떡밥은
건강관리를 위한 보양식.
마와 함께 365일 강원도 방아다리 약수 개구리 삶은 물
......
이런 데서 동질감을 느껴야 하다니...
참 유리 어머니도 그동안 여러가지를 먹이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개구리 삶은 물은 못먹어 봤음.
강원도 방아다리 약수는 왜 그렇게 좋은지 실감은 못했을 뿐더러,
미친듯이 저항하다가 억지로 목에 들이붓는
무서운 어마마마의 얼굴이 떠오르는 군요
그나저나, 숙소에서 아침의 자명종은
마즙을 가느라 믹서기가 돌아가는 소리
이로서 아침잠이 정말 없는 유리 확정.
그 맛없는 마즙을 3년동안 매일 먹다니
마이 휘어로가 괜히 휘어로가 아니죠.
이런 곳에서 자기 관리에 착실하고도
부지런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네요.
아.. 감동 ㅠ_ㅠ
마즙을 매번 갈지 않아도
가루 몇스푼 입안에 털어놓고 물로 꿀꺽하는 경지까지 갈 수 있습네다.
특히 위장, 호흡기나 천식에 참 좋습니다.
저는 그게 거의 삶을 연장시키는 중요한 약재라능.
그 외에,
하품하는 거 딱 걸렸다능.
편집되었는지 어쩐지 모르지만, 까나리액젓 스테이크를 오물거리는 것도 딱 걸렸다능
이러면 안되는 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_-;
모니터팀에게 들키면 크리...
BEST CUT
카메라가 안 돌아가도 화보찍는 융;; 김신영씨 지못미;;
+
티파니가 장시간 카메라에 잡히며 띨파니라고 놀림을 받는 것 처럼 깝율이라고도 놀림을 받지 않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 아님 그렇게라도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걸 한탄해야 할까. 그냥 호감있다고 예의상 한마디 했다가 기사화가 되고 한바탕 이야기가 되는데, 마이휘어로는 남자연예인 이야기만 나옴 얼굴이 빨개져서 부채질까지 하는데도 그냥 넘어가는 현실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 점점 듣보잡이 되가는 걸 안타까워 해야 하나...
이미 쓴 경험을 맛봐서 그런지,
그래도 이리저리 떠들어 대는 건 싫다.